경기도가 2025년에도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**‘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’**을 시행합니다. 우리 아이의 영구치가 자리를 잡아가는 중요한 시기에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, 치과 검진부터 예방 치료까지 모두 무료로 지원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입니다.
■ 사업 개요: 왜 초등학교 4학년일까?
초등학교 4학년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로, 구강 관리의 골든타임입니다.
경기도는 이 시기의 학생들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, 구강보건교육, 예방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강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.
올해 대상은 경기도 내 초등학교 4학년 생과 같은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 포함 총 123,900명입니다.
■ 언제,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?
- 검진 기간: 2025년 5월 2일 ~ 11월 30일
- 검진 장소: 경기도 내 지정 치과 2,312개소 (작년보다 확대)
- 거주지 관계없이 도내 모든 지정 치과 이용 가능
- 치과 검색: ‘덴티아이경기’ 앱에서 확인 가능
■ 참여 방법 3단계로 간단하게!
- 학교에서 안내문 수령
- ‘덴티아이경기’ 앱 접속 후 문진표 작성 + 온라인 교육 수강
- 가까운 지정 치과에 전화 예약 후 방문
※ 종이 문서 없이 앱 하나로 간편하게 모든 절차 가능!
■ 참여 효과와 만족도는?
2024년 기준, 전체 대상자 중 92.75%가 참여해 전국 최고 수준의 참여율을 기록했습니다.
참여 후 결과도 매우 긍정적이었는데요:
- 칫솔질 시간 2분 이상 실천 학생 비율 ↑
- 자기 효능감(구강 관리 자신감) 89.8% → 94.5% 향상
- 학부모 만족도: 97.8%
- 아동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: 98.3%
■ 다양한 아동을 위한 세심한 배려
-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한 5개 언어 안내문 배포:
(한국어, 영어, 중국어, 러시아어, 베트남어) - 장애 학생 대상 이동진료:
일반 병원 이용이 어려운 장애 아동을 위해, 경기도의료원과 연계한 치과진료 차량이 특수학교로 직접 찾아갑니다.
작년에는 24개교 332명이 참여했습니다.
■ 놓치지 마세요! 우리 아이 평생 치아 건강의 첫걸음
정연표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“초등학생 시기에 바른 구강 건강 교육과 예방 진료를 받는 것이 평생 구강 건강의 기반이 된다”라고 전했습니다.
이 사업은 단순한 검진을 넘어, 우리 아이가 건강한 치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입니다.
초등학교 4학년 학부모님이라면 꼭 참여시키셔서 아이의 건강한 미소를 지켜주세요!
📌 정리 한 줄:
2025년 경기도 초등학교 4학년 생이라면, 11월 30일까지 꼭 무료 치과 검진을 받으세요! ‘덴티아이경기’ 앱으로 쉽고 빠르게 참여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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